|
휴대폰이 보급되며 감소세를 보이던 집전화가 최근 스마트 기능을 더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KT에 따르면 KT 집전화인 '스마트홈 폰 HD'가 출시 직후부터 가파른 판매추이를 보이며, 최근에는 하루 판매량 2,500건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1차로 공급된 스피커 독 물량이 조기 소진 되자, KT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월 1일부터 2차 스피커독 예약접수를 실시한다.
KT '스마트홈 폰 HD' 가입문의와 상세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및 스마트홈 고객센터(080-237-7979)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비롯해 전국 주요 올레 플라자 및 올레매장, 올레홈 매장(APT단지 내 매장)에서 서비스 체험 및 가입이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스마트홈 폰 HD는 olleh All-IP 기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이는 스마트 집전화로서, 출시 한 달도 되기 전에 일 평균 2500건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는 등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스마트홈 폰 HD, 키봇2, 스마트홈 패드 등 olleh All-IP 서비스와 단말을 통해 새롭고 편리한 스마트홈 라이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