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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 KT '스마트홈 폰 HD'효과…'가입자' 증가 뚜렷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2-03 15:41



휴대폰이 보급되며 감소세를 보이던 집전화가 최근 스마트 기능을 더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KT에 따르면 KT 집전화인 '스마트홈 폰 HD'가 출시 직후부터 가파른 판매추이를 보이며, 최근에는 하루 판매량 2,500건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홈 폰 HD는 KT가 출시한 스마트 기능을 더한 집전화로서 망내 3,000분 무료 음성통화의 저렴한 요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olleh All-IP 기반 HD통화, 홈시큐리티, 엔터테인먼트, 올레tv now, 생활편의 등 가정 내 필요한 모든 스마트 서비스를 5.8인치 대화면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30?40대 주부 및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제품이다.

또 중소기업 상생 차원에서 디지털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아이리버와 함께 제공하는 스피커독(Dock, 거치대)은 경쟁사 대비 최고 출력의 전용 스피커 독(14w)으로서 빵빵한 음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심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및 음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1차로 공급된 스피커 독 물량이 조기 소진 되자, KT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월 1일부터 2차 스피커독 예약접수를 실시한다.

KT '스마트홈 폰 HD' 가입문의와 상세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및 스마트홈 고객센터(080-237-7979)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비롯해 전국 주요 올레 플라자 및 올레매장, 올레홈 매장(APT단지 내 매장)에서 서비스 체험 및 가입이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스마트홈 폰 HD는 olleh All-IP 기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이는 스마트 집전화로서, 출시 한 달도 되기 전에 일 평균 2500건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는 등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스마트홈 폰 HD, 키봇2, 스마트홈 패드 등 olleh All-IP 서비스와 단말을 통해 새롭고 편리한 스마트홈 라이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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