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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방한장비 제안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1-18 14:26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www.thenorthfacekorea.co.kr, 대표 성기학)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산행을 위한 필수 방한장비로 노스페이스 구스다운 모자 '이어머프 캡(EARMUFF CAP)'과 '윈드스토퍼 장갑(WINDSTOPPER GLOVE)'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의 이어머프 캡(EARMUFF CAP)은 원정대원을 위해 설계된 서밋 시리즈 대표 제품으로서 최고급 구스다운을 사용해 최고의 경량성과 보온성을 제공하는 다운 모자다. 추운 날씨나 강풍이 불 때는 턱가리개로 얼굴을 감싸 추위를 막을 수 있고 불필요할 때는 위로 올려 고정할 수 있다. 특히 턱가리개 부분을 벨크로 처리해 바람이 불어도 날리지 않고 고정되는 기능을 강화했다. 안감은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과 보온성이 높은 플리스(FLEECE) 소재를 사용해 겨울 산행 중 땀을 흘려도 체온 손실을 막아주는 한편, 통풍효과가 좋아 보다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라임, 레드가 있으며, 가격은 6만 5천원.

노스페이스 윈드스토퍼 장갑(WINDSTOPPER GLOVE)은 방풍 기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한 겨울용 장갑으로서, 겨울 산행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보온 효과를 제공한다. 등산 시 스틱을 잡거나 마찰이 많은 엄지 손가락과 손바닥 부분에는 보강 소재를 덧대 내구성을 높였다. 남성용 제품은 블랙, 챠콜, 네이비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용은 블랙, 핫핑크, 바이올렛 등이 있다. 가격은 남녀 6만원.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겨울 시즌 아웃도어 활동에는 방한 의류뿐만 아니라, 보온기능이 탁월한 방한 용품들도 필수 아이템"이라며, "폭설과 한파 등의 혹한에도 외부의 찬바람을 차단하고 보온성을 강화해 줄 수 있는 노스페이스 다운 모자와 장갑으로 겨울철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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