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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설 선물세트 예약하세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1-13 12:28 | 최종수정 2013-01-13 12:28


유기농식품 전문점 업계 1위 초록마을(대표이사 노근희)이 1월 14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14일간 친환경·유기농 설 선물세트 예약전을 실시한다.

이번 예약행사는 초록마을 전국 340여개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에서 진행되며 과일, 한우, 수산·건어물, 한과, 버섯·수삼, 건강·기능식품 등 각 제품군별 베스트셀러 총 147개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 예약전은 전체 상품 중 약 80%를 10만원 미만으로 구성했다.

또한 대부분의 상품을 작년 판매가 수준으로 동결했으며 일부 과일(사과) 및 한우(갈비혼합, 찜갈비 등)제품의 경우 작년보다 10%이상 저렴하게 내놓는다.

주요 선물세트로는 '유기농혼합과일세트(사과, 배 100,000원), 과일혼합세트3호(사과, 배, 한라봉 75,000원), 바다애굴비세트(오가2호, 10미 1.25kg내외 137,500원), 무항생제 한우실속세트(불고기, 산적, 국거리 99,900원)'이 있으며 제주도 특산물 중 으뜸인 한라봉과 백록향(천혜향)도 유기농식품 업계에서는 가장 빠르게 선물용으로 선 보인다.

예약 기간 중 매장에서 7만원 이상, 온라인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고객은 구입가격에 10%를 할인해주는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출시한 '초록마을 롯데카드' 및 '하나 H&B카드'를 사용하면 각각 10%, 5% 청구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은 최대 20%할인이 가능하다.

일부 과일세트(과일혼합세트1~3호, 행복한감나무곶감1~2호 등), 수산물세트(바다애굴비세트4호, 바다애김 혼합세트 등), 건강식품(유기농흑화고세트, 홍삼녹용진 등), 건강기능식품( 건강한오메가3선물세트, 건강한 멀티비타민&미네랄 선물세트 등) 등 총 60여개 선물세트의 경우 5+1, 7+1, 10+1 등 추가 증정행사를 함께 실시한다.


지난해 9월 연 이은 태풍 피해로 인해 청과 공급량이 크게 줄어 여러 유통업체가 타격을 받았지만 초록마을은 본격적인 추석 시즌으로 접어들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신장했다.

초록마을은 지속적인 이상기후현상 발생 등 과일류 물량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를 개화부터 수확까지 산지에서 직접 관리해 수급안정을 이룬 결과였다. 더불어 올 해 설 선물세트 물량은 전년 추석 대비 40% 이상 늘려 준비했다.

전년 생산량이 크게 줄은 청과는 추석 전후에 수확한 저장 물량을 설 선물세트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 시세는 추석과 비슷하거나 더 오른 상태에 있다. 하지만 초록마을은 주력 과수에 집중적인 산지계약재배로 대과비중은 커지고 물량 역시 전년 추석 대비 40% 이상 충분히 확보했다. 또한 사과의 경우 판매가격을 15~20% 이상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배의 경우 수확 적정기 태풍피해로 인해 저장물량이 거의 없어 전년 추석대비 가격대가 30~40%가 오른 상황이다. 초록마을은 상대적으로 태풍 피해가 적은 지역(경북 경주, 경남 산청)을 위주로 물량을 확보해 가격 상승을 20% 이하로 묶었다.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이도헌 본부장은 "작년 지속적으로 이어진 농산물 작황부진으로 인해 올 해 설 명절까지 공급물량이 부족해 가격 상승을 계속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초록마을은 산지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수급을 바탕으로 최대한 가격 인상을 억제해 전년 수준으로 가격을 동결했다. 더불어 초록마을의 할인 행사를 적극 활용한다면 아주 저렴하게 고품질 친환경·유기농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초록마을은 전국 34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을 통해 채소, 과일, 양곡류 등 유기농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인증원료로 만든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유기농 전문유통점의 선두 주자로 지난해 1,2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초록마을 유기농명품사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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