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대표 사회적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사장 조봉래)이 스틸하우스 기술 및 자재를 러시아에 수출하게 됐다.
포스에코하우징 스틸하우스 민병일 팀장은 "사회적기업이라고 품질이나 기술이 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이번 수출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및 기술들이 품질적으로 부진하지 않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틸하우스 전문 기업 포스에코하우징은 지난 7월, 회사 강건재 단품류 제품인 에코그레이팅을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로 수출하는 등 포스코 사회적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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