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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4월 22일, 더욱 우아해진 디자인과 스마트한 주행환경을 갖추고 새롭게 탄생한 신개념 4도어 쿠페, 신형 CC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에 선보인다.
인테리어에서는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에 적용됐던 아날로그 시계를 센터페시아 상단에 장착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더했다. 또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접이식 뒷좌석 시트, 뒷좌석 스키 스루,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싱글 CD&DVD플레이어, MP3,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장착해 럭셔리 클래스 세단 수준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CC에는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첨단 사양도 대거 적용된다.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서스펜션 상태를 조정해주는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시스템, DCC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노면 상태에 따라 최적의 주행 상태를 유지해준다. 또한 푸쉬 앤 고(Push & Go) 엔진 스타트 시스템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 홀드 기능,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판단되면 주의를 주는 레스트 어시스트(Rest Assist, 피로 경보 시스템), 리어 어시스트 시스템(후방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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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컴포트 쿠페(Comfort Coupe)에서 그 이름을 따온 CC는 2008년 데뷔 이후,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는 전통적인 세단의 새로운 대안으로, 비즈니스를 위한 운행이 많은 고객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세단으로 주목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32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 독일 'iF 디자인상', '호주국제디자인상' 및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올해의 인테리어 차'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인 상을 휩쓸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신형 CC의 국내 판매가격은 2.0 TSI 모델이 4,490만원, 2.0 TDI 블루모션 모델이 4,890만원이며,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은 5,090만원으로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부가세 포함)
월간 카앤모델 (www.carnmod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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