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청정원은 한식 세계화와 한일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청정원 자연주부단 일본원정대'를 발족해 오는 24일 일본행에 나선다. '청정원 자연주부단'은 약 13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슈머(Prosumer : producer와 consumer의 합성어) 그룹. 이들이 일본주부들과 함께 한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등 한국 전통의 맛을 알리는 한일쿠킹클래스 행사에 참여한다.
대상(주)은 이번 12년도 상반기 일본원정대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일본주부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한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식세계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식전문가를 초빙,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주부들과 교류하며 한식의 우수성과 우리의 전통 장맛을 알리는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