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를 만드는 국순당이 '우리 술 복원 사업' 4주년 고객 사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순당의 '우리 술 복원사업'은 일제강점기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맥이 끊긴 우리 술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2008년 세시주인 '창포주'를 처음으로 복원하며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창포주', '이화주', '자주', '신도주', '송절주', '소곡주', '동정춘', '약산춘', '미림주', '상심주', '쌀머루주', '진맥소주', '부의주', '백하주' '석탄향' '한산춘', '송화천로수', '청감주' 등을 총 18가지 우리술이 복원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