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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강남 쏘나타'로 불리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렉서스 ES의 신형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신형 ES는 신형 아발론의 차대를 기반으로 기존보다 차체를 키웠다. 차체는 기존보다 전장 1인치(약 25mm), 축간거리 1.8인치(약 46mm) 늘어나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ES 350은 듀얼 VVT-i 3.5ℓ V6 엔진을 탑재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 300h는 캠리 하이브리드와 같이 2.5ℓ 4기통 엔진에 전기모터, CVT 변속기를 결합했다.
신형 ES는 올봄 미국시장에 출시되며, 이르면 올해 안에 국내에도 시판될 예정이다.
chiye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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