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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스마트폰 구입, 안심매장 이용하면 안전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3-22 14:32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휴대폰을 구입하고, 각종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직영 온라인 매장인 'T월드샵' (www.tworldshop.co.kr)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T월드샵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하는 SK텔레콤 고객들은 익일 배송 보장, 야간 고객상담, 고객과실 AS비용 지원, 14일 이내 반품 보장 등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익일 배송 보장 프로그램은 T월드샵에서 평일 오후 3시 이전에 휴대폰을 주문한 고객들이 익일 이내 새 휴대폰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급히 휴대폰을 교체하거나 배송지연을 걱정했던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고객과 약속한 시간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1만원의 지연보상금을 제공한다.

퇴근 후나 주말 휴대폰 구입을 원하는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T월드샵은 연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상담을 해주는 야간 고객 상담제도 운영한다.

온라인 휴대폰 매장에서 휴대폰 구입은 온라인 상거래 특성상 배송지연 가능성이 높고, 환불·교환 절차가 까다로우며, 개통상담이 원활하지 않아 다소 불편이 있었지만 T월드샵의 강화된 고객서비스로 인해 고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문화 정착을 위해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도 함께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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