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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BMW 코리아, 구형 5시리즈 및 X5 수리비 할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2-15 10:36 | 최종수정 2012-02-15 10:36


BMW 구형 5시리즈.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3월 2일까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구형 5시리즈 및 X5 모델을 위한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리프레쉬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비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프레쉬 캠페인은 최초 등록일 기준 2007년 1월 31일 이전에 등록했거나 BSI가 만료된 5시리즈, M5 및 X5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부품의 수리비 20% 할인 혜택(사고 수리 및 외주 부품, 타이어 교환 제외)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엔진 오일 교환, DVD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등의 비용을 2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BMW 라이프 스타일 겨울 점퍼류, 차량 내/외장용 액세서리 용품, 루프 박스, 아이패드2 거치대와 신형 옷걸이 등 액세서리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0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BMW 오리지널 코트 행거 및 베이스 캐리어'를 증정한다.

한편, BMW 코리아는 "구형 모델의 리프레쉬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함으로써 고객 만족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차량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운행, 차량 성능 유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BMW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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