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이승일)이 와우 박스 게릴라 이벤트로 발생한 450만원의 직원 활동비 전액을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피자헛이 신제품 '와우 박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와우맨을 찾아라' 게릴라 거리 이벤트에 참여한 약 100여명의 피자헛 임직원들의 활동비로 마련됐다. 직접 와우맨으로 변신해 하루 동안 서울 주요 도시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 피자헛 임직원들은 450만원의 활동비를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 피자헛 인사지원센터 황영미 상무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발로 뛰어 얻은 활동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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