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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신세계 백화점 8월 실적, 대폭 신장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9-01 18:52


신세계백화점 8월 실적은 후반부 여름 늦더위와 추석 선물 예약판매 행사 실적의 호조로 레져스포츠, 식품 장르 매출이 대폭 신장되었다.

지난 달 폭우에 이어 강우일이 절반이 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신장의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주요 장르 신장율로는 수입 남성 의류 46%, 명품 주얼리/시계 부분이 본점 시계 멀티샵 오픈에 힘입어 27%의 신장을 보이는 등 명품 장르가 지속적으로 고신장하였고, 바캉스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를 포함한 레져스포츠 장르가 33%, 나이키, 아디다스 등을 포함한 베이직스포츠가 31% 등 여름 시즌 장르 들이 대폭 상승하였다.

가전 장르는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의 영향으로 스마트 TV를 포함한 홈 가전이 24%, 수입 소형 가전 부분은 애플, 삼성 등 테블릿 PC의 영향으로 36%의 신장율을 보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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