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최대 관심사는 '미스터파크'의 최다 연승 기록 경신일 것이다. 지난달에 별정 경주가 많아 출전이 예상 됐지만 상태 회복이 늦어 이번주 금요일 마지막 경주를 선택했다. 마필의 능력을 떠나 마주와 마방 관계자, 기승하는 기수 모두에게 부담이 되는 경주이겠지만 한편으론 기대가 되는 경주이기도 할 것이다. 최선의 질주로 1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제7경주는 선두력과 끈기 겸비한 ②풀퀸이 훈련 상태도 가장 좋아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선두권에서 뚝심 발휘할 ⑦대왕거미와 추입력 좋은 ④다크신드롬, 출발지 이점 있는 ①레이스영웅이 도전하는 양상.
<이승엽 서울경마 부산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