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한국출시 기념 베이스점퍼 초대 이벤트

N서울타워에서 뛰어내리는 베이스 점퍼들. 사진제공=레드불

다섯명의 '베이스 점퍼'가 최근 N서울타워에서 뛰어내렸다.

에너지 드링크 생산 업체인 레드불의 한국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서 마일즈 데이셔 등 점퍼들은 익스트림 스포츠의 진수를 보여줬다.

베이스 점퍼 (BASE-JUMPER)에서 베이스란 빌딩(Buildings), 안테나 (Antennae), 다리 (Spans), 지면또는 절벽 (Earth or Cliffs)을 조합한 단어. 이번에 한국행 비행기를 탄 데이셔 등은 '트랜스포머 3'에 출연한 세계 정상급 베이스 점퍼들이다.

한편 이번에 처음 한국에 공식 진출한 레드볼은 1987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됐다. 다양한 스포츠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레드불 소유의 F1 팀은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작년 컨스트럭터 타이틀과,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하였다. 전상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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