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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영국의 오토 익스프레스지가 주관한 2011 올해의 차 상에서 그린 어워드를 포함해 3개 부문을 휩쓸었다.
폭스바겐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폭스바겐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브랜드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개념이다.
골프는 1974년 데뷔 이래 2600만대가 넘는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해치백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211마력의 강력한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토크는 28.6kg.m로 엔진회전 영역이 1700rpm에서 5200rpm까지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한 2011 올해의차에서는 총 25개 부문의 40%에 해당하는 10개 부문 수상자가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등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브랜드에서 배출됐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 ysha@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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