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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공항에 T로밍 키오스크 설치

노경열 기자

기사입력 2011-08-04 14:14




SK텔레콤이 'T로밍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용국가를 기존 40개국에서 47개국으로 확대했다.

SK텔레콤은 인천공항 3개 구역과 김포, 김해공앙 출국장에 무인 로밍안내 창구인 키오스크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여행 성수기를 맞아 출국하는 고객들은 T로밍 키오스크를 활용하면 로밍센터를 방문해 줄을 설 필요없이 편리하게 로밍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에서 SNS 및 여행관련 어플을 이용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은 데이터로밍 할인 요금제 적용 국가 조회시 적합한 요금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담원이 고객센터와의 통화 없이도 로밍 요금제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6개월 내 로밍 서비스 이력이 없는 고객들은 T로밍 키오스크의 'T로밍과 친해지길 바래' 이벤트 응모시 로밍쿠폰 3000원권을 언제든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를 3일부터 핀란드,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러시아까지 확대해 총 47개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는 1일 1만2000원에 본인의 휴대폰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정액형 할인 요금제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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