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의 식품 고정 프로그램인 '정미경의 쿠킹 클래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 판매한 정다운 훈제오리(250g*11팩, 53,900원)는 1시간 동안 7,800세트가 팔려 나가고, 분당 최고 주문액 1,2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소위 대박을 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경 씨는 꼼꼼한 제품 성분 설명과 함께 구이요리, 아이들 간식용으로 좋은 또띠야 만드는 법 등 오리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공개해 매출을 견인했다.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요리연구가 정미경 씨는 각종 기업과 레스토랑의 음식 메뉴 컨설팅, 지상파 요리 프로그램 출연, 백화점 문화센터 출강, 각종 잡지 및 신문 요리 칼럼 기고, 저서 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요리강사이자 연구가이다.
롯데홈쇼핑 방송부문 이만욱 부문장은 "해당 상품과 관련한 전문가가 출연해 상품을 판매할 경우 그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방송 운영으로 고객의 만족도와 방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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