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앞머리 내린 임수향, "노안 논란에 종지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7-29 09:25 | 최종수정 2011-07-29 09:25


송중기(왼쪽)와 임수향. 사진제공=피자에땅

피자에땅(www.pizzaetang.com)이 피자 가장자리에 감자 후레이크와 체다 치즈를 듬뿍 올려 도우 끝까지 바삭한 식감을 살린 '바사크 엣지 시리즈' TV CF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TV CF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피자에땅 모델인 송중기에게 '연인'이 생겼다는 것이다.

피자에땅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주인공 단사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수향을 여성 모델로 추가 발탁했기 때문이다.

이날 촬영은 송중기가 맛있는 바사크 피자의 엣지를 혼자 몰래 먹다 여자친구인 임수향에게 들키게 되고, 이에 삐친 임수향을 송중기가 애교있게 달래준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피자에땅 TV CF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촬영 초반에는 어색한 듯 했지만 큐사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귀엽고 깜찍한 커플의 모습을 능숙하게 연기해 스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송중기는 특유의 살인 미소와 귀여운 애교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달래주는 멋진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줘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드라마에서 또래보다 성숙해 보이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임수향은 이날만큼은 실제 나이에 맞게 어리고 귀여운 여성의 매력을 한 껏 뽐냈다.


송중기(왼쪽)와 임수향. 사진제공=피자에땅
촬영 내내 바사크 피자의 엣지를 맛있게 먹어야 했던 송중기는 틈틈이 모니터 속 자신의 모습을 꼼꼼히 체크하고 연기에 대한 의견을 스태프들과 나누면서 보다 맛있는 표정과 대사를 이끌어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송중기와 임수향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모습을 볼 수 있는 피자에땅의 '바사크 엣지 시리즈' TV CF는 오는30일부터 공중파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