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의 주인공 박신혜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예술대학 캠퍼스 안에서 펼쳐지는 20대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발랄한 성격의 가야금 학도 '이규원' 역을 맡은 박신혜가 회를 거듭될수록 귀엽고 상큼한 여대생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박신혜는 하이힐보다는 극중 역할인 상큼한 대학생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운동화를 다양하게 선보여 캠퍼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박신혜가 이 두 장면에서 캠퍼스룩 종결 아이템으로 선택한 운동화는 바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의 러닝화 FAAS 300. FAAS 300은 초경량 러닝화로 움직임이 많은 대학생들의 캠퍼스룩에 안성맞춤이며, 레드, 핑크, 라임, 민트 등 컬러풀한 색상에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겸비해 현재 매장 완판 리스트에 올라있는 운동화이다.
한편, '동네 마실룩'에나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 스타일리쉬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됨에 따라, 빈티지한 스타일의 러닝화가 실용성을 겸비한 상큼한 캠퍼스룩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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