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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 혁신과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나이프'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7-13 19:37


166년 전통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명가 휘슬러코리아(www.fissler.co.kr)가 휘슬러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의 결정체인 '프리미엄 나이프'를 출시했다.

퍼펙션(Perfection), 프로페션(Profession), 패션(Passion)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나이프'는 최소 10년 이상 경력의 독일 장인이 35단계의 공정을 거쳐 총 120시간 동안 수작업으로 완성한 만큼, 휘슬러만의 남다른 장인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몰리브덴 함유량을 높인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해 섬세한 절삭력과 정교한 '나노컷팅'이 가능하며, 칼날을 자주 갈지 않아도 쉽게 무뎌지지 않아 예리한 칼날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서양인에 비해 손이 작은 한국인의 손 구조에 맞춰 칼날과 손잡이 비율을 6:4로 설계하여 오랜 사용에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칼 손잡이에서 칼날로 이어지는 라인을 90도가 되도록 나이프 전체를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깎은 '트위스트 탱' 기술을 적용해 손목의 피로감까지 덜도록 고안됐다.

프리미엄 나이프는 3가지 라인 별로 총 10종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돼 식 재료와 용도별 활용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특히 3가지 라인 중 최상급 프리미엄 라인이라 할 수 있는 '퍼펙션 나이프'는 완벽한 요리를 꿈꾸는 누구에게나 적합한 제품으로, 휘슬러의 완벽함이 만들어 낸 특별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휘슬러코리아 커뮤니케이션 팀 김소현 과장은 "지난 2008년 이래 휘슬러 본사의 오랜 연구 끝에 한국인의 손 구조와 식 문화에 최적화된 조건으로 제작된 한국형 나이프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며, "획기적인 신소재와 기술력을 적용한 프리미엄 나이프 출시로 국내 주방용품시장의 선두주자인 휘슬러의 경쟁력과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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