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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병원명 변경 브랜드 차별화 시도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1-07-12 23:58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로 병원명을 변경하고, 비앤빛(B&Viit)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차별화에 나선다.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통해 주목의 극대화를 꾀함과 동시에 병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인 것.

비앤빛(B&Viit)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BI다. 밝은 세상을 의미하는 Bright의 약자 B와 세상의 모든 색상을 구성하는 7가지 가시광선을 상징하는 로마숫자 7(Ⅶ), 그리고 그 이상의 마음을 의미하는 플러스(+)를 T로 형상화해 만들어졌다. 시력교정술로 고객의 눈을 밝히는 것처럼, 지금보다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글로벌 정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이 볼 수 없는 마음의 빛까지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그동안 안과명 중 '밝은' '맑은' '밝은세상' 등 비슷한 명칭이 많아,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혼란을 느낀 것이 사실"이라며 "비앤빛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1차적으로 타 병원들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갖추고, 더 나아가 비앤빛이 시력교정술의 국제적인 통합 브랜드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5월 강남역 S라인 빌딩으로 유명한 GT타워에 검사센터를 대규모 확장 오픈하고, 수술센터와 진료센터를 각각 2배로 확장 리모델링했다. 인쇄물, 홈페이지, 명함, 간판 등 병원 제작물들의 로고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로 전면 교체하는 대규모 작업을 단행한 것.

올해 말까지 병원 내부에 BI에 대한 설명과 현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활동들을 모아 홍보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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