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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반기 신차 최다판매 톱3 석권

차윤석 기자

기사입력 2011-06-28 10:53 | 최종수정 2011-06-28 11:19




폭스바겐코리아는 상반기 출시한 신차 중 골프 1.6 TDI 블루모션, CC 2.0 TDI 블루모션 및 제타 2.0 TDI가 업계 최다판매 1~3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실적을 나타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함께 2011년 상반기 수입차 실적 분석 결과,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전년대비 30% 성장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월까지 총 5,373대(KAIDA 기준)을 판매해 전년도 상반기 판매량인 4,760대를 훌쩍 뛰어 넘었으며, 올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6,600대(폭스바겐 코리아 집계) 를 넘는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골프 1.6 TDI 블루모션, CC 2.0 TDI 블루모션, 제타 2.0 TDI는 지난 5월까지 각각 589대, 574대, 506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상반기 출시된 신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 1위부터 3위를 휩쓸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월 골프 1.6 TDI 블루모션을 시작으로 골프 1.4 TSI, CC 2.0 TDI 블루모션, 골프 GTI, 제타 2.0 TDI 및 제타 1.6 TDI 블루모션 등 총 6종의 신차를 상반기 출시했는데, 신차 6종의 총 판매대수는5월까지 전체 판매량의 43%에 해당하는 2,307대를 기록해 수입차 업체 중 가장 큰 신차효과를 얻었다.

또 폭스바겐코리아는 신차 및 기존 모델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입차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실제 올 5월까지 2,000cc 이하의 수입차 판매량은 총 1만7,738대로, 전체 수입차 시장의 41.54%를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00cc 이하 수입차 시장의 30%에 육박하는 점유율(28.80%, 5,109대, KAIDA 기준)을 차지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하반기에도 7월을 시작으로 새롭게 선보일 신형 투아렉을 중심으로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나갈 계획"이라며 "A/S 및 정비 시설 확충 및 정비 인력 증원과 교육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앞으로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초석이 될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카 박봉균 기자 < ptech@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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