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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독고진처럼 살고싶다면...원클릭 가전으로 집안일 '극뽁'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6-27 15:31


'독고진처럼 최고로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해서!'

싱글남을 위한 '원 클릭' 생활 가전이 인기다.

집안 먼지는 하루만 걸러도 쌓이기 마련이지만 매일 하기에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특히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집 안일에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살림살이가 익숙지 않은 싱글남에게 집안 일은 큰 부담이다. 그렇다고 앞치마 두르고, 물 튀겨가며 스타일 구길(?)수는 없는 법. 손가락으로 한번만 클릭하면 청소부터 빨래까지 알아서 척척 해결하는 싱글남을 위한 똑똑한 '원클릭' 가전이 눈길을 끈다.

잘 키운 로봇 청소기, 열 손가락 호강한다

집안 먼지는 하루만 걸러도 쌓이게 마련. 그렇다고 매일 하기에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카처 로봇청소기 RC3000'은 작동 버튼만 누르면 끝이다. 집안 구석 먼지 청소는 기본이고 쓰레기통까지 스스로 비운다. 한마디로 진정한 로봇 청소기라 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 내부의 쓰레기통이 채워지면 방향감지 적외선을 따라 도킹스테이션으로 스스로 찾아가 본체의 대용량 쓰레기통에 흡입한 쓰레기를 비우고 다시 청소를 계속하기 때문에 보통의 로봇 청소기보다 필터 백을 갈아주는 주기가 적어 청소 시간을 줄여준다.


카처 로봇청소기. 사진제공=카처
항상 새 옷처럼 입고 싶다면?

빨래는 어느 집안 일보다 단계가 복잡하고 시간을 많이 빼앗는 작업. 주중에 쌓아두다 주말에 한 번 돌리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다. 'LG트롬 스타일러'는 다시 입기는 찜찜하고, 세탁이나 드라이크리닝 하기에는 애매한 옷들을 말끔하게 만들어준다. 한번 입었던 옷이라도 버튼 한번으로 냄새, 구김, 살균, 건조까지 한꺼번에 처리하여 새 옷처럼 만들어 준다. 모아둘 필요 없이 옷을 걸어만 놓고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매일 매일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하다.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세척에서 보관까지

설거지는 오래 방치해두면 안되는 집안 일 중 하나. 세균이 증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피곤해도 미룰 수 없는 골치거리 중 하나다.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 '클림'은 '3S(Slim, Save, Simple)개념'을 지향하고 있다. 주방 어디에나 설치 가능한 슬림형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주방공간 어디에나 식기세척기 설치를 간편히 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세척, 보관, 살균, 건조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절약형 개념으로 자유로운 위생 건강과 세척에서 보관까지 '올인원(All in one)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단순형 제품으로 표준세척, 절전세척, 조리기구세척, 초간편, 기본세척의 6단계 프로그램을 원터치로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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