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또 편의점서 대박 "재복이 넘치나봐"

사진제공=굿지앤

현영이 또 한번 대박을 터뜨렸다.

브랜딩 컨설팅 및 마케팅 전문기업 굿지앤(www.igoodgn.com)과 세븐일레븐이 최근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과 손잡고 출시한 편의점 테이크아웃 전용 음료 '현영의 스타일-H'가 출시 두 달 만에 놀라운 매출을 기록한 것.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그리고 아이스 블루베리 등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은 3가지 음료로 구성된 '현영의 스타일 H'는 지난 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던 테이크아웃 전용 음료와 비교했을 때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굿지앤 영업팀 나영규 팀장은 "스타일 H는 기존 음료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제품으로, 현영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음료와 잘 부합돼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음료의 매출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영의 스타일 H는 단연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3월 굿지앤, 세븐일레븐과 함께 프리미엄 스타킹 '라인 S'(Line S)를 출시, 한달 만에 3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셀링 파워를 보여줬다. 전상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