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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피처폰 '미니 폴더'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6-21 10:23 | 최종수정 2011-06-21 10:23



삼성전자는 심플한 디자인에 쉽고 편리한 UI(사용자 환경)를 탑재한 폴더폰 '미니멀 폴더'를 출시했다.

'미니멀 폴더'는 2.6형의 디스플레이와 넓은 키패드를 탑재했으며, 통화나 메시지 등 필수 기능 위주로 사용성을 간편화시킨 폴더폰이다.

특히 하이퍼스킨(Hyperskin) 소재와 부드러운 곡면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그립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하이퍼스킨 소재는 고급스러운 촉감에다 흠집이나 지문이 잘 남지 않고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

105.2g의 가벼운 무게에 200만 화소 카메라, 최대 16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SOS 기능,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노블 블랙 컬러로 SKT와 KT를 통해 출시됐으며, 가격은 20만원 후반.

한편 삼성전자는 신세대를 위한 노리(NORi) 시리즈, 중장년층을 위한 와이즈(WISE) 시리즈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한 피처폰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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