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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세종병원-SK와이번스, 심장병환우를 위한 '최고의 사랑' 선사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1-06-06 13:53 | 최종수정 2011-06-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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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280px;min-width:100%;position:relative;z-index:9999;'>
지난
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는
세종병원과
SK와이번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세종
하트데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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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210px;height:220px;float:right;margin:10px
0
10px
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세종하트데이란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정란희)과
SK
와이번스가
지난
2009
시즌부터
공동으로
운영하는
'세종하트
존(Heart
Zone)'으로
SK선수의
홈런타구가
넘어갈
경우,
개수만큼
불우
심장
환우에게
무료수술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날을
말한다.


경기
앞서
SK와이번스의
간판투수인
김광현의
'사랑
나누미'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탈삼진
개당
10만원을
적립해
불우한
심장병
환우를
돕는
'사랑의
에이스'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김광현은
탈삼진
183개를
기록,
적립금
1830만원을
세종병원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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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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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이날
경기에는
세종병원과
같한
인연을
맺고
있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작년
'세종
하트
존'
홈런으로
무료
심장병
수술을
받은
고영재
환우(10)가
1회말
장내
아나운서를
맡았고,
현재
세종병원에서
심장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자녀인
이민효(9)
어린이가
선수
못지
않은
시구
실력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SK와이번스는
이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정이
세종하트
존으로
홈런을
날려
명의
불우
심장환자에게
무료수술
기회를
선물할
있게
됐다.
작년
시즌에는
11개의
홈런이
'세종병원
하트
존'으로
넘어가
7명의
심장병
환우가
무료
수술을
받았고,
이날
개의
홈런
추가로
올해
5명의
환우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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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
336px;
height:
300px;
margin:
auto;
text-align:center;'>병원측은
막대풍선
4000개를
1루
2층
피크닉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가로전광판
퀴즈를
통해
세종병원
건강검진권
10매를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세종병원과
SK와이번스는
'세종
하트
존'을
운영하면서
무료
수술을
받기를
희망하는
심장병
환우를
찾고
있다.
선천성,
후천성
심장병
환자
중,
어려운
형편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환우는
세종병원(☎
032-340-1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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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김광현(오른쪽)이
작년
시즌
183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1830만원의
적립금을
불우심장환우를
위해
달라며
세종병원측에
전달했다.
왼쪽은
세종병원
브랜드마케팅팀
박경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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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사진_SK와이번스
김광현
선수
사랑나누미
포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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