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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6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 코스(파71·7142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 67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우승상금 3억2000만원).
올해로 67회째를 맞이한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초의 프로 대회로 오랜 전통과 역사, 최고의 대우로 이름난 대회, 올해부터는 우승자를 가리는 여정에 원웨이 방식까지 도입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KPGA 대회가 원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것은 2014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됐던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10년만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