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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선두권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단돈 8위)과JM 이글 LA 챔피언십(공동 4위)에서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루키' 임진희는 이날 4언더파 68타로공동 8위에 올랐다.
성유진과 지은희, 이미향, 리디아 고(뉴질랜드),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은 공동 18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2022년 대회 우승자 이민지(호주)는 공동 36위(2언더파 70타), 최혜진과 장효준은 공동 48위(1언더파 71타)에 이름을 올렸고,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에 그쳐 김세영과 유해란,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70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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