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KPGA(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 중인 서요섭과 11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장타왕으로 첫 승을 거머쥔 서요섭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2승씩을 기록하며 K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최정상급 선수 중 한 명이다. 서요섭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더벤티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더벤티 관계자는 "정상급 선수인 서요섭을 더벤티의 첫 프로골프 후원 선수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 이번 스폰서십이 늘 도전하는 서요섭 선수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요섭이 꾸준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