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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 정안면 일원에 2개의 18홀 골프장 조성이 추진된다.
해태는 정안면 화봉리 일원에, 아리아리레져는 정안면 사현리에 각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보고와 내년 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을 시작으로 주민공람,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충남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행사와 함께 골프장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해당 지역 입지의 특수성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충남도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주에서는 정안면 인풍리 일원에 18홀 골프장 1개(프린세스골프클럽)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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