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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가 2024년 3월 태국에서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사무국에서 열린 대회 개최 조인식에 참석한 프라판 아사바 아리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회장은 "KLPGA 대회를 열게 돼 영광"이라며 "2024년은 한국과 태국 수교 66주년으로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및 문화 교류의 관계를 기념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 개장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은 1994년과 1998년, 2007년 조니워커 클래식을 개최했으며 지난해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태국 베스트 코스로 뽑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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