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콜렉션이 아이언 2종을 출시한다.
AM-X는 비거리를 늘리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다. 5번부터 9번까지는 초박막 L프레스 단조 페이스, PW과 AW, SW에는 판 프레스 페이스 구조를 채택했다. 번호별 클럽의 특징과 성능을 고려한 설계다. 솔 중심부의 하이바운스 설계로 비거리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낮은 무게중심에 반발력 높은 페이스가 볼을 강하게 뻗어가도록 한다. 여기에 넓은 솔이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헤드의 지면 걸림 현상을 억제해서 스피드, 비거리 감소를 최소화한다. 또 토우(TOE) 부분에 스테인리스 웨이트 스크류를 장착하여 저중심 고탄도 실현이 가능하다.
로얄콜렉션 코리아 최광식 대표는 "아이언 샷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골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