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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PGA(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인정 받은 실력을 국내 무대에서도 보여줄까.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올 시즌 코리안투어 대회 중 KPGA선수권대회 위드 에이원CC,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14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 우승자에겐 코리안투어 시드 2년 및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지난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정상에 오른 장희민이 2연패 도전장을 낸 가운데,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임성재를 비롯해 조우영 장유빈까지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명이 모두 출전해 이들의 활약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