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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박상현이 침착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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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가 펼쳐질 29일 비가 예보된 것을 두고는 "유럽 선수들이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훨씬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유리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비가 많이 온다면 내일은 선두권을 유지하는데 집중하겠다. 우승 욕심은 내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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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