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제스타임이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한 강경남과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히메지 지역에서 탄생한 피팅 전문 클럽제조사로 5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제스타임은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감 및 성능에 세련된 스타일의 클럽을 선보이는 업체. 지난해 최근 5년 간 최고 그린 적중률(73.4%)을 기록했던 강경남은 올해도 든든한 무기를 들고 필드 사냥에 나선다. 강경남은 "지난해부터 제스타임을 통해 나에게 맞는 아이언을 찾게 된 것을 몸소 느꼈다"면서 "다시 한번 제스타임과 함께하는 만큼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말했다.
제스타임은 강경남이 KPGA코리안투어에서 사용할 제품을 별도로 제작, 강경남의 이니셜인 'KK'라는 명칭을 붙여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