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현대차가 '골프 마케팅'을 고급차 브랜드 세계화의 지렛대로 삼고 있다.
|
'여성 프로골프 후원 계획 여부'에 대한 질문에 장 사장은 "한국여자골프는 세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남자 골프는 여자 골프만큼 대중에게 크게 지원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런 점을 고민하다 보니 남자 골프를 후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중국 시장 공략에 대한 플랜도 밝혔다.
장 사장은 "중국 골프 파트너십 부분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면서도 "중국은 향후 중국의 골프 수용성이 높아진다면 진행할 계획은 있다.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서 로봇 캐디와 캐디라운지 V2L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 브랜드로서 제네시스의 이미지 강화에도 힘썼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