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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홍현지가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4차'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첫승을 달성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홍현지 이선영,장연주와 함께 챔피언조로 2라운드를 시작한 최수민은 2라운드에서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으로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박사과는 다소 주춤했던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에서 무서운 기세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3위에 올랐고, 주요 선수로 주목받던 정선아는 5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된 4차 결선에는 총 55명(20시즌 우승자(3명), 예선통과자, 추천)의 참가자가 출전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으며, 1라운드 성적 1위부터 40위까지의 선수가 2라운드에 진출해 1일 2라운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 합산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 LION 코스(OUT, IN)로 치러졌다.
한편, 총상금 6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인 '2021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4차'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대회 공인구로는 스릭슨 Z-STAR DIVIDE가 사용됐다. 휴테크산업, 인스코비, ㈜림코, 월드와인 주식회사,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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