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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에서 외국인 우승자가 나올까. LPGA에서 활약중인 넬리 코다(미국)가 KLPGA 첫 우승에 다가섰다.
딱 한 홀만 아쉬웠다. 17번 홀(파4)에서 티샷과 어프로치 미스 속에 더블보기를 범했다. 코다는 17번 홀(파5)에서 파 세이브를 하며 4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1타를 줄인 2위 김소이(25)와 2타 차. 코다가 우승하면 2015년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4년 만에 KLPGA 투어에 외국인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올시즌 LPGA 투어 상금랭킹 8위, 세계랭킹 10위를 달리고 있는 코다는 첫날 이븐파를 기록했지만 2,3라운드에서 각각 4타씩을 줄이며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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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20)은 이날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10위(1언더파 215타)로 올라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KLPGA/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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