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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마추어 스크린골퍼 최강자가 탄생했다.
여자부 서채영은 8언더파로 한미숙과 윤순오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강동길은 5언더파로 연장승부 끝에 남경수 황영진을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대회는 KB국민카드가 주최하고 브리지스톤골프와 비발디파크에서 후원하며, 바록스, 샘표, 1879WINE, 자올이 협찬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골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