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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골프 국가대표 발전기금을 3일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SK텔레콤은 지난 해부터 프로와 유망주가 멘토 멘티로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나눔 행복라운드'를 펼치고 있다. 전국의 골프 유망주들과 유명 골퍼의 동반라운딩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최경주(SK텔레콤), 박세리 등 레전드가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SK텔레콤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22년째 '그린 위의 행복동행'이라는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만의 차별화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