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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41)가 감회에 젖었다.
그로부터 20년 후. 박세리는 미국골프협회(USGA)의 특별 초청을 받아 미국 앨라배마주 숄크릭G.C에서 열리고 있는 US여자오픈 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각종 메모리얼 이벤트에 참가하며 생생한 기억을 떠올렸다. 우승 세레모니를 재연하는 행사도 있었다.
2라운드가 열린 2일(한국시간) 박세리는 USGA 회장, US여자오픈 총괄디렉터 등 미국골프협회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당시 우승컵에 입맞춤 했다. 이어 USGA 주요 인사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20년전 US여자오픈을 회상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