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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또 다시 허리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31일(한국시각) 자신의 홈페이지에 '지난 28일 다시 허리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허리 수술을 받았다. 허리 부위 통증을 느낀 그는 완벽한 치료를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우즈는 '이날은 지난달 수술의 후속 치료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 온 그는 내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12월 만 40세가 된다. 그러나 잭 니클라우스가 세운 메이저대회(18승) 최다 우승 기록에 도전하고 있지만 고비마다 부상이 찾아오면서 이 기록 경신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우즈는 2008년 US오픈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대회 14승을 달성한 뒤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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