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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우승
에비앙 챔피언십은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로, 리디아 고에겐 LPGA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였다. 이날 우승으로 1997년 4월생인 리디아 고는 18세 4개월 20일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 종전 기록 2007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모건 프레슬(미국)의 18세 10개월 9일을 5개월여 앞당겼다.
리디아 고는 이날 공식 인터뷰에서 "최연소보다는 메이저 대회 첫 우승 자체가 기쁘다. 오늘을 믿을 수 없다. 내 커리어 최고의 경기"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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