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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골프]렉스필드골프장, 공격적 마케팅 성과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17:39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명문클럽인 렉스필드컨트리클럽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어 업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임 고재경 대표가 취임한지 3개월이 지난 렉스필드CC는 지난 28일 일본 HIRAKAWA SHOJI GROUP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과 상호 회원교류 제휴를 체결했다.

렉스필드 정회원 및 가족회원은 하와이 HOAKALEI CC(18홀)와 일본 오사카 TAISHI CC(18홀)를 동일한 혜택으로 4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와이 HOAKALEI CC는 미국 골퍼 어니 엘스가 설계한 명문 회원제 클럽이다. 최근엔 또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과 한국 골프의 미래를 위해 골프 꿈나무 육성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남/여 우승자에게 주중라운드 기회를 제공해 주니어 골프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고 대표는 "앞으로도 렉스필드는 자체 인프라를 뛰어넘어 다양한 국내외 협력, 연계 마케팅을 기획하고 개발해 렉스필드의 이용가치와 렉스필드라는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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