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20·브리지스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허윤경(25·SBI저축은행)이 2언더파를 기록한 가운데 2주 연속 우승을 놀리는 김민선(20·CJ오쇼핑)은 이븐파를 적어냈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23·BC카드)은 1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는 등 4오버파로 하위권으로 처졌다. 삼천리 투게더 오픈 우승자인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출전하지 않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