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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매코맥상 수상, 올해 22주간 세계랭킹 1위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4-12-31 10:20 | 최종수정 2014-12-31 10:21


남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4년 마크 H. 매코맥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1998년 창설된 이 상은 공식 세계 골프 랭킹(OWGR) 산정위원회가 한 해 동안 가장 오랜 기간 세계 1위를 지킨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매킬로이는 올해 22주간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해 19주간 1위였던 타이거 우즈(미국), 11주간 1위를 기록한 애덤 스콧(호주)을 제쳤다. 우즈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이 상을 1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매킬로이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크 H. 매코맥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우즈가 가장 오랜 기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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