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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상문(28·캘러웨이)이 무결점 플레이로 신한동해오픈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9언더파 207타를 친 공동 2위 이창우(21)와 문경준(32·휴셈)과는 3타 차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 랭킹 1위인 김승혁(28)은 하루 동안 3타를 줄이며 4위(8언더파 208타)로 올라섰다. 특히 상금 랭킹 2위인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이 2오버파 218타로 공동 37위로 떨어졌기 때문에 상금왕 타이틀 획득을 눈앞에 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