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22)가 2014-2015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김민휘는 웹닷컴 투어 정규시즌에는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플레이오프 격인 파이널스 4개 대회에서 상금 랭킹을 끌어올렸다. 웹닷컴 투어는 정규시즌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든 선수에게 PGA 투어 우선 출전권을 주고, 파이널스 4개 대회의 상금 랭킹을 따로 매겨 추가로 25장의 출전권을 준다.
한편 2009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42)은 파이널스 대회에서도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들지 못해 PGA 투어 출전권을 잃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