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세 번째 메이저골프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의 우승 상금이 97만5000파운드(약 16억9000만원)로 올랐다.
브리티시오픈을 주최하는 로열 앤드 에인션트 골프클럽(R&A)은 대회 총상금을 540만 파운드(약 93억7000만원), 우승 상금을 97만5000 파운드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우승 상금은 3만 파운드, 총상금은 15만 파운드가 올랐다. 올해 대회는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