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의 상금왕이 시즌 최종전에서 가려진다.
대상 레이스도 치열하다. 류현우가 3485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김도훈(3160점)과 김태훈(3085점)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대상포인트는 우승이 1000점, 준우승이 500점이다. 2위부터 20위까지 25점의 포인트가 차등 부여된다. 류현우가 대회 우승으로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석권한다면 2009년 배상문 이후 4년만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